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5 용산구 공사장 가설 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공사장 가림막을 단순한 임시 구조물이 아닌 도시경관의 일부이자 디자인 매개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새로운 변화, 행복한 용산’으로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고 감각과 문화가 흐르는 글로벌 도시 용산의 정체성을 시각 언어로 표현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찾는다. 만 19살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7일까지이며 공모전 전용 누리집(yongsan.gcontest.co.kr)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수상작은 관내 공사장에 실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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