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제10회 구로청소년축제 18일 개최
등록 : 2025-10-13 14:48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오는 18일 구로중학교에서 ‘제10회 구로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구로청소년축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주도적 축제로, 학교와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배움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경기를 지배하듯 구로의 주인공이 되자’라는 의미를 담은 ‘Own Game, Own Guro’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주민 등 3,000여 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1시 브라스밴드와 구로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8개 청소년 동아리의 보컬, 치어리딩, 댄스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1시에는 청소년 성화봉송 퍼포먼스와 청소년 사회자가 진행하는 개막식을 통해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오후 2시에는 유튜버 ‘춤추는 곰돌’이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 댄스 프로그램이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후 15개 청소년 밴드팀 무대와 인기 걸그룹 하이키(H1-KEY) 초청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대 인근에서는 교복 빨리 갈아입기, 신발 갈아신기, 책가방 옮기기 등 등교 과정을 스포츠 형식으로 재해석한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12개 학교, 32개 과학 동아리가 참여하는 ‘학생과학축전’, 양궁·탁구 등 실내 스포츠,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체험을 할 수 있는 ‘진로체험박람회’, 14개 기관 참여 마을교육기관 부스 등 6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축제가 서로 배우고 소통하며 미래를 그려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한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오후 2시에는 유튜버 ‘춤추는 곰돌’이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 댄스 프로그램이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후 15개 청소년 밴드팀 무대와 인기 걸그룹 하이키(H1-KEY) 초청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대 인근에서는 교복 빨리 갈아입기, 신발 갈아신기, 책가방 옮기기 등 등교 과정을 스포츠 형식으로 재해석한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12개 학교, 32개 과학 동아리가 참여하는 ‘학생과학축전’, 양궁·탁구 등 실내 스포츠,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체험을 할 수 있는 ‘진로체험박람회’, 14개 기관 참여 마을교육기관 부스 등 6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축제가 서로 배우고 소통하며 미래를 그려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한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