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낭만과 감동이 함께하는 무대 ‘송파 낭만페스타’ 11일 개최
등록 : 2025-10-10 10:18 수정 : 2025-10-10 11:05
2025 송파 낭만페스타 포스터. 송파구 제공
공연은 석촌호수의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봉사단 ‘뮤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문을 열고, 바리톤 김봉중과 소프라노 이한나의 성악 무대가 이어진다. 이후 가수 스테파니와 조성모가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소리얼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선율을 더한다. 마지막은 한국예술플라멩코문화원이 준비한 열정적인 플라멩코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현장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네일아트·한글서예 체험 부스, ‘낭만네컷’ 포토존, 가을 먹거리 부스도 마련돼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 낭만페스타’가 주민들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송파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