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청년 평생학습센터 ‘청년 배움’ 개소
등록 : 2025-10-02 08:22
청년배움 포스터. 노원구 제공
또 ‘청년 성장 up’은 △퍼스널컬러 워크숍 △자기소개서 작성 △커리어 코칭 △노동법·세금 기초 교육 등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청년 창작 up’은 △굿즈 제작 △나만의 키링 만들기 △감성 무드등 제작 등 창작 활동 중심의 6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19살부터 39살까지 청년이며 소속 직장이나 학교가 노원에 있으면 구민이 아니어도 수강할 수 있다. 매월 영역별로 다양한 강좌가 순차적으로 개설되며 신청은 노원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구는 관내 7개 대학과 유관기관과의 연계도 추진 중이다. 프로그램 진행 시 공간 대여뿐 아니라 강좌 참여 이후 후속 지원이 가능한 청년 지원 사업과의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청년 배움’은 청년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스스로 선택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 속에 지속가능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청년정책과 02-2116-7124.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