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등록 : 2025-10-01 12:10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긴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0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응급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연휴 중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운영해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병·의원 150곳과 약국 125곳이 날짜별로 운영되며, 명단은 응급의료포털과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보건소 정문에도 안내문을 부착한다.
또 건국대학교병원과 혜민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주·야간으로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보건소 민원실에서,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는 구청 상황실에서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감염병 신고 접수 △응급진료 운영 상황 보고 등을 수행한다. 특히 10월5일부터 추석 당일인 6일까지는 보건소 내 비상진료반을 편성해 경증환자를 진료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근무조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휴 중 재난 등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시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투입하는 등 상황별 대응체계도 마련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명절에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며 “진료가 필요하거나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안내된 병·의원과 약국,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광진구청 보건소 민원실 02-450-1993. 서울앤 취재팀 편집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주·야간으로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보건소 민원실에서,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는 구청 상황실에서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감염병 신고 접수 △응급진료 운영 상황 보고 등을 수행한다. 특히 10월5일부터 추석 당일인 6일까지는 보건소 내 비상진료반을 편성해 경증환자를 진료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근무조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휴 중 재난 등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시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투입하는 등 상황별 대응체계도 마련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명절에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며 “진료가 필요하거나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안내된 병·의원과 약국,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광진구청 보건소 민원실 02-450-1993. 서울앤 취재팀 편집
광진구청사 전경. 광진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