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재단, 가족과 함께하는 ‘강북 꿈꾸는 놀이터’ 개최

꿈꾸는 놀이터 포스터.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10월1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문화의 날을 맞아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질 수 있는 체험형 축제 ‘강북 꿈꾸는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가족’을 주제로 오후 1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참여형 포토존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미로를 탐험하며 희망 키워드를 찾는 ‘꿈 미로 탐험’, 키워드를 활용한 ‘꿈 팔찌 만들기’, 모자에 소망을 표현하는 ‘소망 모자’ 등 다채로운 예술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 타투 체험, 삐에로 풍선 아트, 농구놀이 등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사전 예약은 강북문화재단 누리집(gbcf.or.kr)에서 10월15일까지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가족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부스 1회 이용권이 제공된다.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강북 꿈꾸는 놀이터는 가족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강북문화재단 02-994-8538.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