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천 수영장이 ‘양재천 가을꿈놀이터’로 대변신
등록 : 2025-09-25 23:58 수정 : 2025-09-25 23:59
2025년 양재천 수영장 개장 포스터. 서초구 제공
가을꿈놀이터는 10월26일까지 운영되며, 화~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개장한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서초구민 1000원, 타 구민 2000원이며 시설별 이용료는 상이하다. 모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1만 원대 종합권도 판매한다. 개장일인 9월27일에는 입장료 50%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양재천 수영장은 계절 맞춤형 사계절 테마파크로 운영된다. 봄에는 ‘봄봄 놀이터’, 여름에는 ‘양재천 수영장’, 가을에는 ‘가을꿈놀이터’, 겨울에는 ‘겨울철 눈놀이터’로 변신해 주민들에게 계절별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었던 양재천 수영장이 가을을 맞아 우리 동네 가을꿈놀이터로 탈바꿈했다”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꿈놀이터에 온 가족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