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역 2번 출입구 보행환경 개선
등록 : 2025-09-25 17:39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수역 2번 출입구 앞 보행환경 개선 공사에 들어간다. 성수역은 하루 1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핵심 지역으로, 출입구 신설 지연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돼왔다.
구는 지난해 3번 출입구에 이어 이번에는 2번 출입구에 횡단보도 이전과 차량·보행자 신호등, 방호 울타리, 색깔 유도블록을 설치한다. 서울시·경찰청 협의와 행정안전부 교부세 확보로 기반을 갖췄으며, 공사는 10월 시작해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수역은 국내외 방문객이 몰리는 곳인 만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