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전철역·마트서 현장 민원상담

등록 : 2025-09-25 17:38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0~18일 전철역 3곳과 대형마트에서 현장 민원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에는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주민 불편과 건의를 청취했으며, 교통·환경·공원 등 10개 분야 97건이 접수됐다.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했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구는 2023년부터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이어와 지난해까지 600건 이상 의견을 모았다. 올해도 10월 전철역 일대에서 5차례 추가 상담을 예고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퇴근 시간과 주말 상담으로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었다”며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