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스타트업 축제 ‘스타트 트랙 위크’ 개막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25~26일 역삼로 창업가 거리에서 스타트업 축제 ‘2025 스타트 트랙 위크’를 연다. 포스코홀딩스·한국엔젤투자협회와 함께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예선 △에이아이(AI) 특강·포럼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25일 열리는 스타트업 월드컵에서는 한국 대표를 선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선 진출권을 부여한다. 유튜버 궤도와 이세돌 9단의 강연, 스타트업 솔루션 체험존, 여성 벤처 시이오(CEO) 네트워킹과 글로벌 성장전략 특강도 이어진다. 행사 기간 역삼로 일대 창업지원 기관 투어도 진행돼 구민과 창업자가 함께 교류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혁신기업 육성과 구민 체험 기회를 동시에 넓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