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락(樂) 페스티벌 27일 신월야구장 개최

등록 : 2025-09-25 17:15

양천구(구청장 이기재) 대표 음악 축제 ‘양천 락(樂) 페스티벌’이 27일 오후 2시30분 신월야구장에서 열린다. ‘양천 락 페스티벌’은 공항 소음 지역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역발상으로 풀어내 ‘비행기 소음을 날려버릴 강렬한 락 사운드’라는 콘셉트로 지역 주민의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1부 △전통 거문고와 밴드 사운드를 융합한 ‘카디’ △뉴트로 감성의 ‘저지브라더’ △모던 록 그룹 ‘브로큰 발렌타인’ △헤비메탈 그룹 ‘크래쉬’가 젊은 감성 에너지를 전한다. 2부에는 소찬휘, 김종서, 크랙샷이 무대에 오르며 튀르키예 대표 밴드 ‘피치블랙프로세스’(Pitch Black Process)가 튀르키예 전통 음악과 메탈사운드를 결합한 이색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