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서울세계불꽃축제 지원

등록 : 2025-09-25 17:13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종합 지원에 나선다. 구는 축제 당일 총 325명의 인력을 투입해 △안전지원 △교통질서 △가로정비 △청소지원 △의료지원 △대민홍보 △행정지원 7개 분야에서 전방위 지원을 펼친다.

행사장을 구역별로 나눠 인파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선유도공원 당산나들목 샛강문화다리 등 인파 밀집 예상 구간 3곳에는 공무원과 경찰을 추가 배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간호사와 구급차를 상시 배치하고 현장 민원 응대를 위해 7개 부서가 협력해 현장 상황실을 운영한다. 소방서, 경찰서, 한화 등 유관 기관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면서 전체 행정지원을 총괄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