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G밸리 3단지 교통체계 개선 공사 본격 추진
등록 : 2025-09-16 22:30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G밸리 디지털3단지 일대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 인프라 정비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완화 △원활한 차량 흐름 확보 △보행자 안전 강화 △지하철 이용자 편의 증진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산업단지는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됐지만 도로 폭과 차선 수가 제각각이고 다수 건물 진출입구가 분산돼 구조적 한계를 갖는다. 특히 외부에서 단지로 진·출입할 경로가 제한돼 출퇴근 시간마다 차량 정체가 반복된다.
이에 구는 ‘G밸리 3단지 교통혼잡 개선 용역’을 통해 구간별 개선안을 마련했다. 차로 선형 개선과 교차로 정비,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설치 등이 포함되며 9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또한 단지 내부뿐 아니라 외곽 진출입 차량 흐름 개선을 위해 서울시와 협업하고 있다. 지난 7월 골드리버호텔 앞 도로에서 서부간선도로로 바로 연결되는 교차로를 개통했으며, 서서울도시고속도로 인근 교차로도 연내 추가 개통 예정이다. 금천구는 중장기적으로 △수출의 다리 일대 교통체계 개선 △두산길 지하차도 신설 등 외곽 진출입 경로를 다변화해 단지 유·출입 차량을 분산시켜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지하철 이용자 편의 향상도 추진된다. 지난해 9월 가산디지털단지역(1호선, 하행) 3번 출입구가 신설됐고, 올해 3월 리더스타워 앞 6번 출입구가 확장되며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됐다. 이어 지난 9월11일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앞 9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도 개통돼 철도 이용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이 크게 향상됐다. 유성훈 구청장은 “G밸리는 서울 서남권 첨단산업 핵심 거점으로 교통 인프라 개선은 기업과 구민 모두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환경 개선으로 쾌적하고 효율적인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금천구청 교통행정과(02-2627-1693)로 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에 구는 ‘G밸리 3단지 교통혼잡 개선 용역’을 통해 구간별 개선안을 마련했다. 차로 선형 개선과 교차로 정비,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설치 등이 포함되며 9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또한 단지 내부뿐 아니라 외곽 진출입 차량 흐름 개선을 위해 서울시와 협업하고 있다. 지난 7월 골드리버호텔 앞 도로에서 서부간선도로로 바로 연결되는 교차로를 개통했으며, 서서울도시고속도로 인근 교차로도 연내 추가 개통 예정이다. 금천구는 중장기적으로 △수출의 다리 일대 교통체계 개선 △두산길 지하차도 신설 등 외곽 진출입 경로를 다변화해 단지 유·출입 차량을 분산시켜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지하철 이용자 편의 향상도 추진된다. 지난해 9월 가산디지털단지역(1호선, 하행) 3번 출입구가 신설됐고, 올해 3월 리더스타워 앞 6번 출입구가 확장되며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됐다. 이어 지난 9월11일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앞 9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도 개통돼 철도 이용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이 크게 향상됐다. 유성훈 구청장은 “G밸리는 서울 서남권 첨단산업 핵심 거점으로 교통 인프라 개선은 기업과 구민 모두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환경 개선으로 쾌적하고 효율적인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금천구청 교통행정과(02-2627-1693)로 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