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뮤직페스티벌 앞두고 예술의전당 일대서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록 : 2025-09-15 11:46
작은음악가 상세 페이지. 서초구 제공
두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서초문화재단 누리집(seocho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초문화재단 02-3471-9774로 하면 된다. 한편 9월27~28일 열리는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1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하게 돌아왔다. 반포대로 900m 구간이 초대형 도심 공연장으로 꾸며지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서초구 제1호 홍보대사 대니 구, 국내 대표 힙합 그룹 에픽하이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재즈 콘서트, 반포대로 모닝요가, 언남초 전통예술단 퍼레이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구는 축제 전역을 주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열린 음악의 장으로 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주간 프로그램은 축제를 미리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예고편”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음악 경험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