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아동·청소년 ‘치아홈메우기’ 지원 확대

등록 : 2025-09-11 21:12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 ‘치아홈메우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2010년 이후 지금까지 1만4천명 이상 아동에게 시술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초등학교 2학년 영구치 우식 경험률이 2017년 16.6%에서 2019년 14.9%, 2024년 9.0%로 꾸준히 감소하는 등 아동들의 구강 건강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시술비는 무료이며 강북구보건소와 협력한 지역 치과병·의원에서 사전 예약 후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문의 강북구 보건소 02-901-7665~6, 7670.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