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공약 이행 주민배심원단 운영

등록 : 2025-09-11 21:09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민선 8기 공약 이행 점검 및 평가를 위해 2025년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 배심원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만18살 이상 주민 중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35명을 선발했다.

회의는 올해 3차례 진행되며 공약 평가 전문 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함께한다. 지난 8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을 위촉하고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 제도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가 진행됐다. 2~3차 회의는 15일과 29일에 열리며 분야별 공약사업을 심층적으로 토론·논의해 최종 심의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