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진행

등록 : 2025-09-11 21:05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와 함께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구민 소유의 승용차와 승합차, 1t 이하 화물차다. 점검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제폭포광장(홍은동 428-1)에서 진행된다. 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업자 40여 명이 참여해 핸들과 브레이크, 엔진, 배터리, 타이어, 등화장치, 벨트류를 점검한다. 엔진오일과 워셔액, 부동액 상태도 확인해 보충하며 필요시 전구류 교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휘발유와 엘피지(LPG) 차량을 대상으로는 배출가스 점검 서비스가 추가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