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중랑천 피크닉장 재단장

등록 : 2025-09-11 21:01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가을을 맞아 일상 속 자연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중랑천 피크닉장’을 재단장했다. ‘중랑천 피크닉장’은 매년 봄가을 계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색 정원을 조성해 많은 구민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성동교 인근 하천변에 있어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이번 가을철에는 ‘가을동화-도토리 줍줍 대작전'을 주제로 다채로운 조형물과 계절 식물을 담은 이색 정원을 조성해 가을의 운치를 선사한다.

구는 지난 7월 성동구보건소 동행가든 ‘유화원’, 시립성동노인복지관 내 ‘나눔숲’을 조성하는 등 일상생활권 정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