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상일동 어울마당서 ‘강동벼룩시장’ 20일 개장
등록 : 2025-09-05 09:46
2025 벼룩시장 홍보 포스터. 강동구 제공
특히 9월 벼룩시장 개장 날에는 강동아트센터에서 ‘문전성시’ 예술 장터도 함께 열려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구민 판매 장터의 주요 품목은 의류, 장난감, 도서, 문구류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이다. 판매자는 수익금의 10%를 자율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판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개장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화요일 18시까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선정자는 당일 오전 9시부터 자리표를 배부받아 참여할 수 있다. 빈자리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벼룩시장에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나눔의 즐거움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안전한 장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