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025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개최
등록 : 2025-09-02 09:46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9월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신촌 일대에서 ‘2025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를 연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 축제는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Global Wave Sinchon Vibe)’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워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대학생중앙기획단이 공동 주관한다. 지난해에는 35개국 44개 대학이 참여해 연인원 132만여 명이 세계 문화를 접하고 대학문화를 경험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세계 40여 개국 50개 대학 청년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9월12일 오후 6시부터 신촌 연세로에서는 대학생과 유학생이 함께하는 ‘글로벌 거리 퍼레이드’가 열린다. 타악 퍼포먼스 팀을 선두로 대학교 응원단, 성균관 유생복을 입은 외국인 유학생, 대만 전통 용춤 공연단 등이 행렬을 꾸민다. 이어지는 개막식은 주한 외국대사관 환영 입장식, 대북 공연, 한복 패션쇼 등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인 9월13일 오전 10시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3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5K 청춘 RUN’이 열린다. 신촌 스타광장에서 출발해 연세대 캠퍼스를 지나 안산 자락길을 왕복하는 약 5km 코스다. 오후 1시에는 보컬과 댄스, 마술 공연으로 구성된 대학생 동아리 무대 ‘캠퍼스 믹스테이프’가, 저녁 7시에는 ‘서대문오케스트라 – 함신익과 심포니송’의 클래식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9월14일 오후 1시에는 튀르키예, 인도, 에콰도르 전통 공연과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이 펼쳐진다. 오후 4시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참가하는 ‘외국인 유학생 가요제 – Sing in 신촌’이 열리며, 저녁 7시 폐막공연에서는 몬트(MONT), 원스피릿, 설레게, 싸이버거, 하하&스컬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13일과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글로벌존 △대학생존 △유학생존 △K-전통놀이 챌린지존 △세계음식존 등이 운영된다. 방문객은 전통의상 체험, 대학 동아리 공연, 각국 문화 체험, 전통놀이, 세계음식 시식 등을 즐길 수 있다. 신촌 아카이브 사진전, 퍼스널 컬러 진단, 친환경 비누 만들기,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공식 누리집(www.swyft.kr)이나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02-330-810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마지막 날인 9월14일 오후 1시에는 튀르키예, 인도, 에콰도르 전통 공연과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이 펼쳐진다. 오후 4시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참가하는 ‘외국인 유학생 가요제 – Sing in 신촌’이 열리며, 저녁 7시 폐막공연에서는 몬트(MONT), 원스피릿, 설레게, 싸이버거, 하하&스컬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13일과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글로벌존 △대학생존 △유학생존 △K-전통놀이 챌린지존 △세계음식존 등이 운영된다. 방문객은 전통의상 체험, 대학 동아리 공연, 각국 문화 체험, 전통놀이, 세계음식 시식 등을 즐길 수 있다. 신촌 아카이브 사진전, 퍼스널 컬러 진단, 친환경 비누 만들기,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공식 누리집(www.swyft.kr)이나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02-330-810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