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힐링 살롱’ 원데이 특강 운영
등록 : 2025-09-01 11:25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구민의 심리적 안정과 감각 회복을 위한 ‘힐링 살롱’ 원데이 특강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달 2회, 격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강남힐링센터 코엑스와 개포에서 번갈아 진행된다.
‘힐링 살롱’은 1부 ‘티 블렌딩’, 2부 ‘꽃·원예’로 구성된 체험형 복합 강좌다. 차 향기를 통해 감각을 깨우고 식물을 만지며 정서적 치유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1부는 코리아 티 챔피언십 수상자 안다혜 강사가 계절과 정서에 맞는 맞춤형 차 만들기를, 2부는 국립수목원장상 수상자 김선주 강사가 꽃꽂이와 소형 원예 체험을 진행한다.
월별 일정은 9월12일 코엑스에서 ‘숙면·회복’ 블렌딩(캐모마일, 라벤더, 레몬밤), 9월26일 개포에서 반구형 꽃꽂이가 진행된다. 10월17일 개포에서는 ‘위로·격려’ 블렌딩(레몬, 스피어민트, 로즈마리), 10월31일 코엑스에서는 허브 꽃 리스 만들기가 열린다. 11월7일 코엑스에서는 ‘재충전·면역’ 블렌딩(홍차, 시나몬, 펜넬), 11월21일 개포에서는 컵 원예 수업이 마련된다.
참여 희망자는 매월 첫 수업일 기준 10일 전 오전 9시부터 강남힐링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9월 수업의 경우 9월2일부터 9일까지 접수한다. 수강료, 준비물 등 세부 사항은 누리집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강의 일정과 변경 사항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강남힐링센터는 지친 일상 속에서 구민이 스스로를 돌보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힐링 강좌를 통해 구민이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꽃을 활용한 힐링 수업 모습. 강남구 제공
참여 희망자는 매월 첫 수업일 기준 10일 전 오전 9시부터 강남힐링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9월 수업의 경우 9월2일부터 9일까지 접수한다. 수강료, 준비물 등 세부 사항은 누리집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강의 일정과 변경 사항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강남힐링센터는 지친 일상 속에서 구민이 스스로를 돌보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힐링 강좌를 통해 구민이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