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5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 개최
등록 : 2025-08-27 15:36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9월6일 오후 4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2025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23년 시작 이후 성동구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가족과 힙합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힙합의 자유로운 매력과 서울숲의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도심 속 자연에서 만나는 진짜 힙합! Turn Up! 성동구에서 신나게 놀자!’를 콘셉트로, 스트릿 감성과 자연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스컬&하하가 유쾌한 무대를 꾸미고, 성동구민 래퍼 팔로알토가 깊이 있는 라이브를 선보인다. 호미들, 레디(Reddy), 플로우식(Flowsik), 레게 듀오 설레게도 무대를 채운다. 여기에 신예 루시갱(Lucy Gang)과 찬(Chan), DJ Jenn, MC 프라임이 합류해 열기를 더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성동문화재단 누리집과 예스24 티켓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우선 입장이 가능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선착순 입장이 허용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힙합은 더 이상 젊은 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성수동 힙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이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공감하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출연진도 화려하다. 스컬&하하가 유쾌한 무대를 꾸미고, 성동구민 래퍼 팔로알토가 깊이 있는 라이브를 선보인다. 호미들, 레디(Reddy), 플로우식(Flowsik), 레게 듀오 설레게도 무대를 채운다. 여기에 신예 루시갱(Lucy Gang)과 찬(Chan), DJ Jenn, MC 프라임이 합류해 열기를 더한다.
2024년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 모습. 성동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