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3억 원 규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등록 : 2025-08-13 15:05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해 예년보다 한 달가량 일찍 지원을 시작했다.

지원 규모는 약 23억 원이다. 대상은 구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부동산 담보나 신용보증서 등 은행 여신 규정에 따른 담보 능력이 필요하다.

융자 조건은 연 1.5% 고정금리이며 개인사업자는 3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 법인사업자는 최대 2억 원까지 가능하다. 상환 방법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으로 사용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8월11일부터 8월19일까지이다.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준비해 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또는 광진형 특별보증 융자를 받은 자, 휴업·폐업 중인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업·보험업·유흥주점업·기타 사행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경기침체가 길어짐에 따라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 시기를 앞당겼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 해소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선8기 들어 구는 지금까지 중소기업육성기금을 131곳에 총 148억 원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발전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문의 지역경제과 02-450-7386.

서울앤 취재팀 편집

광진구청사 전경. 광진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