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무더위 날린 팥빙수 트럭 ‘깜짝 선물’
등록 : 2025-08-07 11:36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8월 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송파구지부가 주최한 ‘팥빙수 나눔행사’를 구청 주차장에서 열고 무더위 속에서도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시원한 격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심시간, 구청 주차장에 등장한 팥빙수 트럭은 폭염 속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동료들과 옛날 팥빙수를 즐기기 위해 삼삼오오 모인 직원들로 현장은 2시간 동안 북적였다.
서강석 구청장도 청사 밖으로 나와 팥빙수를 직접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노동조합 지부장과는 격의 없이 인사를 나누고, 직원들과는 소속 부서를 묻고 폭염 속 노고를 위로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직원은 “시원한 팥빙수로 당도 충전하고 기분도 재충전됐다”며 “기분 좋은 점심시간을 선물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준비된 7백여 그릇의 팥빙수는 모두 소진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구민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협력해 직원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팥빙수 행사 현장 모습. 송파구 제공
한 직원은 “시원한 팥빙수로 당도 충전하고 기분도 재충전됐다”며 “기분 좋은 점심시간을 선물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준비된 7백여 그릇의 팥빙수는 모두 소진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구민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협력해 직원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