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창업기업 네트워킹 행사 ‘G-Startup Day’ 개최

등록 : 2025-08-07 11:08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9월12일 창업기업 네트워킹 행사 ‘G-Startup Day’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 간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광진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뿐 아니라 광진구 전역의 창업기업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총 80개 기업을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구청장과의 소통 △오픈마이크 및 기업 간 네트워킹 △선배 창업기업과의 만남 △기업가 정신 특강 등이다. 실질적인 교류 기회를 통해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구청장과의 소통’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구정 연계 협업, 규제 개선, 멘토링, 지역 제안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질문할 수 있다. 오픈마이크 시간에는 자유로운 발표와 교류가 가능하며, 선배 창업가와의 대화와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동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명함과 홍보자료를 부착할 수 있는 ‘게더링보드’를 마련해 기업 홍보와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G-Startup Day는 창업기업들이 서로 배우고 연결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라며 “광진구는 앞으로도 창업하기 좋은 도시, 창업가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