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갱년기 비만예방·체력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록 : 2025-08-04 11:34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중장년층을 위한 비만예방 및 체력향상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군자건강센터, 자양보건지소, 중곡보건지소 3곳에서 진행된다.
갱년기는 기초대사량이 급감하고 뼈와 근육이 약해지며 호르몬 변화로 인해 우울감, 무기력, 불면증 등 신체·정신 건강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구는 중장년층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주 2회(화·목)씩 12주간 전문 지도자가 호흡을 통한 몸풀기, 심폐·유산소 운동, 밴드·미니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스트레칭, 단백질 섭취법 등 식이요법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군자건강센터와 자양보건지소는 9월2일부터, 중곡보건지소는 9월9일부터 시작된다.
참여 신청은 군자건강센터(13명 선착순)는 8월6일부터, 자양보건지소(15명)는 8월18일부터, 중곡보건지소(20명)는 8월20일부터 각각 접수를 받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갱년기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중강도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으로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총 69회의 갱년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996명이 참여했다. 문의 군자건강센터 02-450-5372~5, 보건소 체력측정실 02-450-1586, 1599, 중곡보건지소 02-450-1429 서울앤 취재팀 편집
자양보건지소 맨몸운동. 광진구 제공
참여 신청은 군자건강센터(13명 선착순)는 8월6일부터, 자양보건지소(15명)는 8월18일부터, 중곡보건지소(20명)는 8월20일부터 각각 접수를 받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갱년기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중강도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으로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총 69회의 갱년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996명이 참여했다. 문의 군자건강센터 02-450-5372~5, 보건소 체력측정실 02-450-1586, 1599, 중곡보건지소 02-450-1429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