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음식물처리기 구매 시 최대 25만 원 지원

등록 : 2025-08-01 15:25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가정용 소형감량기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소형감량기는 가열, 건조, 미생물 발효 등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 배출량과 악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기기다. 구는 이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1일 이후 안전인증(KC마크)과 품질인증(K마크, Q마크 등)을 받은 소형감량기를 구매한 강동구민이다. 총 140가구를 추첨해 최대 40%,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한다. 세대원 수가 4인 이상인 가구가 우선 선정된다.


신청은 8월4일부터 8월29일까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청소행정과 02-3425-5860.

서울앤 취재팀 편집

강동구청사 전경. 강동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