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8월1일부터 29일까지 ‘오래도록 기억될 순간들, 당신의 성북 인생샷은?’을 주제로 2025년 성북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성북의 일상, 인물, 풍경 등 삶의 순간을 따뜻하게 담은 사진이면 어떤 장르든 응모 가능하다. 국내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 부문은 일반 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구분된다. 2024년 9월21일 이후 성북구에서 촬영한 사진만 접수할 수 있다.
1인 최대 3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접수는 성북구청 누리집 내 ‘온라인 사진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구는 총 24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 100만 원, 스마트폰 부문 50만 원 등 총 55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2025년 10월 중 성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되며 개별 통보도 이뤄진다.
이승로 구청장은 “일상 속 소중한 장면들이 모여 성북의 매력을 깊이 있게 보여줄 수 있다”며 “사진 속 여러분만의 시선으로 성북의 이야기를 들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