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밤 적시는 ‘동대문구 맥주축제’ 한 달 앞으로
등록 : 2025-07-31 09:36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8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장안1수변공원에서 ‘2025 동대문구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처음 열려 2일간 약 3만 명이 찾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국내 수제 맥주 브루어리와 푸드트럭, 수변무대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방문객의 만족도와 재방문 의향이 각각 97%, 98%에 달했다.
올해는 퓨전국악밴드 ‘온도’의 공연, 영화 테마의 재즈 공연, 야외 영화 상영 등 더욱 풍성한 무대가 준비된다. 축제 정보와 프로그램 일정은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www.ddmac.or.kr)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소는 작년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수변 시설물이 없는 공터로 변경됐다. 또 일부 메뉴의 가격이 높았던 점을 개선하고자 상인 모집 단계부터 메뉴 단가 조정을 유도해 현장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동대문문화재단 김홍남 대표이사는 “두 번째를 맞는 올해 축제는 작년의 장점은 살리고 부족했던 점은 보완해 더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며 “동대문구를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맥주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2024 맥주축제 현장 사진. 동대문구 제공
장소는 작년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수변 시설물이 없는 공터로 변경됐다. 또 일부 메뉴의 가격이 높았던 점을 개선하고자 상인 모집 단계부터 메뉴 단가 조정을 유도해 현장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동대문문화재단 김홍남 대표이사는 “두 번째를 맞는 올해 축제는 작년의 장점은 살리고 부족했던 점은 보완해 더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며 “동대문구를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맥주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