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보석 같은 하루’ 가정·학교·마을이 함께 만든다
등록 : 2025-07-18 15:26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학부모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 ‘보석 같은 하루’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보석 같은 하루’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학부모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자녀의 교육에 동반자로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9곳, 중학교 5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15개 학교가 참여하며 7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신청 규모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신규 또는 2회 이하 참여 학교를 우선 선정해 더 많은 학교에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교의 특성과 학생 눈높이를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화랑초는 놀이 형태의 ‘전통문화 올림픽’, 신상중학교는 ‘나만의 팔찌 제작’, 계상초는 ‘동화’를 주제로 한 과자집 만들기, 태랑초는 ‘24절기 자연 체험’ 등 학교별로 개성 있는 주제를 마련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고 있다. 실제로 ‘보석 같은 하루’는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한 학생은 “가장 기억에 남는 학교생활을 꼽자면 ‘보석 같은 하루’가 있던 날”이라고 말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어린이·청소년이 경험과 성장으로 자립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라는 비전 아래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학부모 동아리 지원사업’, ‘학부모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23년 학부모 간담회에서 오승록 구청장이 약속한 동막골 자연휴양림 방문 역시 올해 시범운영 기간 중 실현돼 당시 활동하던 학부모의 절반 이상이 참여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학부모가 주체가 되어 아이들과 교감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보석 같은 하루’는 교육 현장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한다”며 “아이들의 반짝이는 하루하루를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116-3242. 서울앤 취재팀 편집
덕암초등학교 ‘보석같은하루’ 윷놀이 활동 모습. 노원구 제공
운영 프로그램은 학교의 특성과 학생 눈높이를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화랑초는 놀이 형태의 ‘전통문화 올림픽’, 신상중학교는 ‘나만의 팔찌 제작’, 계상초는 ‘동화’를 주제로 한 과자집 만들기, 태랑초는 ‘24절기 자연 체험’ 등 학교별로 개성 있는 주제를 마련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고 있다. 실제로 ‘보석 같은 하루’는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한 학생은 “가장 기억에 남는 학교생활을 꼽자면 ‘보석 같은 하루’가 있던 날”이라고 말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어린이·청소년이 경험과 성장으로 자립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라는 비전 아래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학부모 동아리 지원사업’, ‘학부모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23년 학부모 간담회에서 오승록 구청장이 약속한 동막골 자연휴양림 방문 역시 올해 시범운영 기간 중 실현돼 당시 활동하던 학부모의 절반 이상이 참여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학부모가 주체가 되어 아이들과 교감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보석 같은 하루’는 교육 현장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한다”며 “아이들의 반짝이는 하루하루를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116-3242.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