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천 석축 정비…주민 숙원 해결
등록 : 2025-07-16 16:41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방학천 방학3동주민센터 인근 석축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공사는 방학동 498-17일대 약 75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석축을 철거하고 옹벽을 새로 설치했다. 이와 함께 토구가림막과 유지용수관도 정비됐다.
구는 보행자 안전을 고려해 옹벽 상단에 산책용 데크길을 조성하고 주변 화단도 깔끔하게 정비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8월 구정자문단 발굴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신속히 해결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는 2024년 5월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한 뒤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초 공사를 시작했고, 지난달 말 마무리했다. 주민들은 정비된 주변 환경에 큰 만족을 표하고 있다. 한 주민은 “이번 공사로 이곳을 안전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화단도 정돈돼 동네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고 말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곳은 방학3동주민센터 주차장과 보행로가 겹쳐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곳”이라며 “이번 공사를 통해 보행 안전이 확보돼 다행이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방학천 초입 새로 조성된 산책(데크)길. 도봉구 제공
이번 사업은 2023년 8월 구정자문단 발굴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신속히 해결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는 2024년 5월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한 뒤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초 공사를 시작했고, 지난달 말 마무리했다. 주민들은 정비된 주변 환경에 큰 만족을 표하고 있다. 한 주민은 “이번 공사로 이곳을 안전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화단도 정돈돼 동네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고 말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곳은 방학3동주민센터 주차장과 보행로가 겹쳐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곳”이라며 “이번 공사를 통해 보행 안전이 확보돼 다행이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