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진로 특강 8일 개최
등록 : 2025-07-10 14:41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7월8일 선인봉홀에서 창동중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와 함께하는 e스포츠 진로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직업군을 소개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를 개발‧운영하는 라이엇 게임즈의 여주현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강사는 미래 유망 산업으로 각광받는 e스포츠 분야의 현장 이야기를 비롯해 프로게이머뿐 아니라 게임 기획, 개발, 디자인, 중계, 데이터 분석 등 e스포츠 산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직업을 심층적으로 소개했다.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련 진로를 구체적으로 구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프로게이머의 조건, 산업의 미래 전망 등에 대한 열띤 질문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 학생은 “막연하게 프로게이머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7월15일에는 백운중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특강을 주관한 ‘메이커스쿨 도봉’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게임을 향한 열정이 당당한 직업이자 꿈이 될 수 있는 시대”라며 “청소년들이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탐색하고,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091-2313. 서울앤 취재팀 편집
도봉구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진로 특강을 듣고 있는 창동중학교 학생들. 도봉구 제공
오는 7월15일에는 백운중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특강을 주관한 ‘메이커스쿨 도봉’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게임을 향한 열정이 당당한 직업이자 꿈이 될 수 있는 시대”라며 “청소년들이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탐색하고,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091-2313.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