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건양대와 손잡고 ‘웰에이징·웰다잉학과’ 운영
등록 : 2025-07-04 11:52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작구민대학에 ‘웰에이징·웰다잉학과’를 신설하고 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지역 현실에 대응하고자 해당 학과를 도입했으며 구민이 신체와 정신, 사회, 경제적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7월3일 구청장실에서 열렸으며 박일하 구청장과 김광환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 소장이 참석해 학과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구는 오는 8월부터 총 16주 동안 이론 중심의 ‘웰에이징·웰다잉학과’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만성질환 관리 △정신건강 △재정설계 △연명의료 결정법 등 생애 후반기 삶을 폭넓게 다루는 통합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건양대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수강 대상은 40대 이상 동작구민 100명이며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인생설계 코칭 지도사’ 자격증 취득 기회도 제공된다. 구는 이론 교육 외에도 실천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서울대학교와의 추가 협약을 추진 중이다. 향후 두 대학과 협력해 이론과 실천이 결합된 ‘동작형 웰에이징 교육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수강 대상은 40대 이상 동작구민 100명이며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인생설계 코칭 지도사’ 자격증 취득 기회도 제공된다. 구는 이론 교육 외에도 실천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서울대학교와의 추가 협약을 추진 중이다. 향후 두 대학과 협력해 이론과 실천이 결합된 ‘동작형 웰에이징 교육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