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광진땡겨요’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살린다
등록 : 2025-07-03 22:58
광진땡겨요 홍보 포스터. 광진구 제공
소비자 혜택도 풍부하다. 광진땡겨요상품권을 이용한 15% 즉시 할인은 물론, 첫·재주문 시 최대 1만 원 쿠폰, 매일 최대 2만3천 원 랜덤 쿠폰, 매월 11일·22일 ‘땡데이’ 메가 할인, 프랜차이즈 및 사장님 쿠폰 중복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구는 전통시장 가맹점 모집과 전통시장 전용 카테고리도 신설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5월 기준 ‘광진땡겨요’ 가맹점은 2581곳, 가입자는 7만7569명으로, 지역 내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상품권을 월 최대 20만 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100만 원까지 보유 가능하다. 구매 후 1년 이내 ‘땡겨요’ 가맹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광진땡겨요상품권은 높은 배달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구민의 외식비 부담을 덜어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1661-5489.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