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청년 위한 ‘마음안심고시원' 등 운영
등록 : 2025-07-03 15:51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안심고시원’ 운영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마음안심고시원은 청년 1인가구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고시원 내에 청년들이 스스로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하면 전문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된 심리적 안심 공간이다. 구는 서초동, 방배동, 양재동을 중심으로 현장 실사와 거주 특성을 분석해 청년 거주 비율이 높은 대학과 직장밀집 지역 등 청년 생활권을 중심으로 총 5곳을 선정하고 정신건강 지원 인프라를 구축했다. 구는 이와 함께 ‘마음편의점’ 6곳을 선정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