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카페와 버스정류장이 일상 속 작은 미술관 변신
등록 : 2025-06-24 11:57
서초구 제공
참여 작가들은 일상 공간에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며 대중과 직접 소통하고, 활동 영역을 넓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아울러 주민은 예술을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고, 카페 등 소상공인 공간은 문화거점으로 재조명돼 상생 효과도 기대된다. 구는 이번 2차 전시에 이어 3차 전시를 9월부터 12월까지 이어갈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특별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청년갤러리는 작가에게는 소중한 전시 무대이자 주민에게는 생활 속 작은 미술관”이라며 “청년작가들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뽐내고, 주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