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재단, ‘도슨트 전문가 과정’ 참여자 모집

등록 : 2025-06-24 11:45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문화재단이 구민의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와 지역 활동가 양성을 위한 ‘도슨트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7월1일부터 1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슨트 전문가 과정’은 8월25일부터 10월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회로 운영된다.

교육은 도슨트의 역할과 미술사의 흐름, 도슨트 시나리오 작성 등 이론과 실전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수료자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도슨트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은 전시 해설가로 활동을 희망하는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 양식은 강북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북문화재단은 지난해 ‘2024년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을 신설해 그림책 예술교육, 도슨트, 하우스어셔 전문가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초등학교 유휴공간에 명화를 전시하고 도슨트 수료자를 연계해 진행한 ‘우리 학교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의 강북문화재단 02-994-8979.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