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반려식물에 대한 전문 상담과 진료를 제공하는 ‘반려식물클리닉’ 운영에 나섰다. 11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전화 또는 대면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면을 원할 때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예약한 뒤 클리닉을 방문하면 된다.
1회 상담은 30분 단위로 진행되며 1일 최대 3개 화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복지원예사 등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가 2명이 식물의 상태와 생육 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필요한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문의 반려식물 클리닉 02-2094-1086, 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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