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선정릉 문화거리서 반려견 순회 놀이터 운영
등록 : 2025-06-19 11:19 수정 : 2025-06-19 11:20
선정릉 반려견 놀이터 포스터. 강남구 제공
6월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수의사가 참여해 반려견 간이 건강검진과 내장형 동물등록을 진행한다. 사전 접수는 전화로 가능하다. 또한 유기동물 입양 홍보 부스가 마련돼 임시 보호 중인 유기견의 새로운 가족 찾기를 지원한다. 놀이터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치고 2024년 이후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체고 40cm 미만의 중소형 반려견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반려인은 카카오 채널 ‘반함(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동물등록번호와 광견병 예방접종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순회 놀이터는 반려가구 증가에 따른 수요에 부응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존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순회 놀이터를 운영해 반려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