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정보도서관, ‘2025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선정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한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어린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흥미를 느끼고, 동시에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력,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4일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는 사서와 함께 선정 도서인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와 ‘다짜고짜 배구’를 읽은 후, 코딩 강사와 함께 인공지능 블록코딩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나만의 우주정거장 제작 △우주 쓰레기 청소 게임 제작 △손으로 배구공 잡기 △배구 게임 제작 등이 있으며 어린이의 디지털 역량 향상이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7월1일 오전 10시부터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강북문화정보도서관 02-944-3116.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