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안양천 일대에 조성된 장미정원이 이번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미는 생태초화원 등 5개 군데 총 1만 500㎡ 면적에 모두 11만9800주 식재돼 있다. 안양천 장미정원은 도심 속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대표적인 주민 휴식 공간이다.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에는 각기 다른 색과 향을 지닌 장미들이 장관을 이뤄 나들이객들로 북적인다.
장미정원은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개화 기간에 맞춰 관람하면 된다. 또한 산책로와 촬영 구역(포토존)이 정원 곳곳에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나 연인과의 산책,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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