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중랑천 밤하늘 만끽…도봉별빛축제, 6월13~17일
등록 : 2025-06-05 11:02 수정 : 2025-06-05 11:04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6월13일부터 17일까지 중랑천(도봉구청~세월교, 540m)에서 ‘2025 도봉별빛축제’를 연다.
이 기간 축제가 열리는 중랑천 일대는 빛과 예술, 문화가 융합된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진다. 달, 꽃마차 등을 형상화한 9종의 포토존부터 은하수 빛 터널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해가 진 오후부터는 중랑천 일대를 밝히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켜져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공연도 준비돼 있다. 축제 첫날인 13일 오후 6시에는 개막식이 열리며, 구립여성합창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사전공연, 가수 김수찬과 락밴드 로맨틱펀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올해는 새로운 볼거리도 마련됐다. 점등식이 시작되는 오후 8시10분에는 중랑천 위로 낙화놀이가 펼쳐진다. 타닥타닥 소리와 함께 꽃잎처럼 흩날리는 낙화봉 500개의 불씨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13~14일에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고, ‘소원 등 띄우기’ 프로그램도 양일간 진행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도봉의 밤이 선사하는 로맨틱한 중랑천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문화정책과 문화정책팀 02-2091-2254 서울앤 취재팀 편집
지난해 9월 열린 중랑천 등축제에서 구민들이 야간경관‧조명을 따라 중랑천을 걷고 있다. 도봉구 제공
올해는 새로운 볼거리도 마련됐다. 점등식이 시작되는 오후 8시10분에는 중랑천 위로 낙화놀이가 펼쳐진다. 타닥타닥 소리와 함께 꽃잎처럼 흩날리는 낙화봉 500개의 불씨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13~14일에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고, ‘소원 등 띄우기’ 프로그램도 양일간 진행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도봉의 밤이 선사하는 로맨틱한 중랑천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문화정책과 문화정책팀 02-2091-2254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