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강동벼룩시장’ 6월 첫 문 연다
등록 : 2025-06-04 16:12 수정 : 2025-06-04 16:17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6월21일 오전 10시 상일동 어울마당(동남로 888)에서 올해 첫 ‘강동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강동벼룩시장은 올해로 19년째 이어온 강동구 대표 나눔장터로, 구와 여성단체협의회가 민관 협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19년이라는 오랜 기간만큼 구민들에게 친숙한 장터로 자리 잡았다.
올해 벼룩시장은 4~5월 행사가 취소되면서 6월21일 행사 첫 문을 연다. 이후 개장 예정 일자는 9월20일, 10월25일이며 기상 악화 시에는 다음 주로 연기된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품을 사고파는 구민 판매마당, 관내 단체 및 기관들이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과 공연이 운영되는 문화마당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청소년 기관 등도 참여해 풍성한 문화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구민 판매 장터의 주요 판매 물품은 집에서 사용하던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장난감, 도서, 문구류 등으로 다양하다. 벼룩시장이 끝난 후 판매 참여자들은 판매 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다. 판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벼룩시장이 개장되는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화요일 18시까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자는 개장 당일 9시부터 자리표를 배부받고 장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빈자리가 발생할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신은옥 가족정책과장은 “강동벼룩시장이 나눔의 즐거움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안전한 장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2024 벼룩시장 행사 모습. 강동구 제공
구민 판매 장터의 주요 판매 물품은 집에서 사용하던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장난감, 도서, 문구류 등으로 다양하다. 벼룩시장이 끝난 후 판매 참여자들은 판매 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다. 판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벼룩시장이 개장되는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화요일 18시까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자는 개장 당일 9시부터 자리표를 배부받고 장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빈자리가 발생할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신은옥 가족정책과장은 “강동벼룩시장이 나눔의 즐거움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안전한 장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