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4동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시범운영

등록 : 2025-06-02 10:43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자양4동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6월 중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양4동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자양동 43-44번지 일대 지하1층부터 지하3층까지 연면적 7268㎡ 규모로 조성됐다. 총 250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거주자우선 100면, 시간제 62면, 월 정기 8면 등 총 170면이 마련됐다.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자양4동 주차장. 광진구 제공

민선8기 출범 이후 구는 공영주차장 확충에 적극 나섰다. 2022년 1647면이었던 노외 공영주차장은 2025년까지 2424면으로 확대돼 3년 만에 832면(47%)이 증가했다.


공영주차장 확충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6월 구의2동 복합청사에 81면, 10월 중곡3동 배나무터공원에 94면을 조성했고, 올해 2월에는 자양4동 50플러스 동부캠퍼스에 164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새로 마련했다.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도 병행했다. 중곡동 화양변전소 부지(180면), 소아청소년진료소 부지(118면), 화양동 화양초등학교 부지(25면) 등 총 323면이 확보돼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긴고랑길 입체화 사업으로 90면, 중곡동 공영주차장 복합개발사업으로 288면을 조성하는 등 주택가 주변 공동주차장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민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주차 민원”이라며 “공영주차장 확대를 통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구민의 일상과 직결된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