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명동 등 거리가게 운영자 대상 교육 진행
등록 : 2025-05-29 22:20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5월22일과 23일 이틀간 거리가게 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명동과 롯데백화점, 중앙시장, 중부시장 일대 거리가게 운영자 438명이 참석했다.
구는 대한민국 관광의 관문인 중구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거리가게가 지역의 첫인상을 좌우한다고 보고 △거리가게 운영 규정 △식품위생 관리 △마케팅 우수사례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운영권 양도 등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최근 개정된 운영규정과 허가 취소 등 제재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 필요성과 바가지요금 근절 등 신뢰 있는 상거래 환경 조성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또한 중부소방서와 연계해 화재 시 행동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실전 안전교육이 실시됐으며 전문강사의 마케팅 강의를 통해 관광객 맞춤형 홍보 전략 등 마케팅 노하우도 공유됐다.
구는 이번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동대문과 남대문시장 거리가게 운영자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거리가게가 운영 규정을 준수하고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린다면 그 자체가 하나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거리가게가 중구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되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는 이번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동대문과 남대문시장 거리가게 운영자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거리가게가 운영 규정을 준수하고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린다면 그 자체가 하나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거리가게가 중구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되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