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섬김행정’에 93% 만족…원스톱민원서비스 성과 입증
등록 : 2025-05-23 11:25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 11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93%의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5월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송파구의 대표 행정브랜드 ‘섬김행정’이 구민 삶에 얼마나 뿌리내렸는지를 확인하고자 진행됐다. 설문에는 제증명 발급, 가족관계 신고, 인허가 등 민원 업무로 구청을 찾은 다양한 세대의 민원인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민원서비스의 ‘친절’과 ‘신속성’ 항목에서 각각 98%라는 높은 만족도가 나왔다. 이는 민원인이 중시한 요소와 구의 서비스 공급 방향이 일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인허가 민원’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복지, 관광, 부동산, 식품 등 여러 부서 업무를 한 공간에서 처리하는 원스톱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설문 참여자들은 “여러 부서를 오가지 않아도 돼 빠르고 편리하다”, “별도 인허가 창구 운영이 좋다”는 의견을 전했다. 송파구는 지난 한 해 동안 단 1회 방문으로 처리한 인허가 민원이 5만8000건에 달하며, 올해 3월에는 원스톱서비스 대상 업무를 500종까지 확대했다. ‘민원행정 쇄신과 행정서비스 향상’은 서강석 구청장의 취임 1호 결재사항으로, 2022년 10월 전국 최초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돼왔다. 서 구청장은 “구민은 민원인이 아닌 주권자”라는 인식 전환을 공직사회에 강조해왔다. 구 관계자는 “설문조사에서 발굴한 건의사항을 실무에 반영해 민원 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섬김행정이 단지 구호가 아니라 구민 체감으로 이어지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2024년 구청사 민원실을 찾은 서강석 구청장이 AI 직원 친절교육을 체험하고 직원과 소통하고 있다. 송파구 제공
특히 ‘인허가 민원’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복지, 관광, 부동산, 식품 등 여러 부서 업무를 한 공간에서 처리하는 원스톱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설문 참여자들은 “여러 부서를 오가지 않아도 돼 빠르고 편리하다”, “별도 인허가 창구 운영이 좋다”는 의견을 전했다. 송파구는 지난 한 해 동안 단 1회 방문으로 처리한 인허가 민원이 5만8000건에 달하며, 올해 3월에는 원스톱서비스 대상 업무를 500종까지 확대했다. ‘민원행정 쇄신과 행정서비스 향상’은 서강석 구청장의 취임 1호 결재사항으로, 2022년 10월 전국 최초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돼왔다. 서 구청장은 “구민은 민원인이 아닌 주권자”라는 인식 전환을 공직사회에 강조해왔다. 구 관계자는 “설문조사에서 발굴한 건의사항을 실무에 반영해 민원 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섬김행정이 단지 구호가 아니라 구민 체감으로 이어지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