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폭염 취약 저소득 가정에 냉방물품 지원
등록 : 2025-05-22 15:22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물품을 지원한다. 올여름 기온이 평균보다 높고 이른 폭염이 발생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냉방기기 마련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나섰다. 선풍기 310대 중 150대는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유광하)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지난 19일 광진구청장실에서 건국대학교병원의 선풍기 전달식이 열렸다. 선풍기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폭염 취약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이 밖에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약자 공공요금 지원사업’을 통해서도 여름철 냉방비를 보전하고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