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서울 문묘·성균관 수리 현장 공개

등록 : 2025-05-22 15:07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연말까지 서울 문묘와 성균관 수리 현장 공개관람 및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현장 요원이 동행하며 문묘와 대성전의 건물 배치 방식, 지붕 해체 과정에서 발견된 주요 부재를 소개하고 재사용 부재의 수리 방법을 설명한다.

또 대성전 권역과 명륜당의 역사, 조선시대 유생 이야기도 들려준다. 참여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문화유산보존팀 02-2148-4164.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