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세븐틴 데뷔 10주년 ‘잠수교 공연’ 개최
등록 : 2025-05-21 15:14
서초구 제공
공연이 열리는 잠수교와 세빛섬 일대는 지난해 12월26일 서울시 8번째 관광특구로 지정된 ‘고터·세빛 관광특구’ 구역이다. 고투몰, 신세계백화점, 세빛섬,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 분수 등 관광 인프라가 밀집한 한강변 유일의 관광특구다. 구는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하고 있다. 6월8일까지 매주 일요일 고속터미널역 G2출구와 반포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지하 공공보행통로 피카소 벽화 앞에서 ‘K-패션&뷰티 코칭 스테이션’이 열려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제안, 헤나 타투,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고터·세빛 관광특구가 K-POP 팬들과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콘텐츠 확대와 인프라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한강을 품은 고터·세빛 관광특구에서 K-POP 아티스트 세븐틴의 10주년 공연이 열리게 돼 기쁘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고터·세빛 관광특구가 다시 찾고 싶은 서울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