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여자체조팀, 전국대회 선전 이어 세계대회 국가대표 배출 쾌거
등록 : 2025-05-13 13:29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체조팀이 2025년 시즌을 힘차게 출발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열린 ‘제8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단체종합 3위, 개인전 다수 종목 2위에 입상한 데 이어 소속 김서현 선수가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여자체조팀은 2003년 창단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올해 신규 영입한 선수들이 첫 출전 대회부터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팀 전체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윤철 감독을 중심으로 5명의 선수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전국종별선수권에서는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여자일반부 6개 팀 중 단체종합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김서현 선수가 도마와 마루 2위, 김민지 선수가 평균대 2위를 차지했다.
김서현 선수는 4월26~2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7월 독일에서 열리는 ‘제32회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청 여자체조팀이 국가대표 배출이라는 쾌거와 함께 올해 첫 국내대회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부상 없이 꾸준한 활약을 통해 강남구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제80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강남구청 단체사진. 강남구 제공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청 여자체조팀이 국가대표 배출이라는 쾌거와 함께 올해 첫 국내대회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부상 없이 꾸준한 활약을 통해 강남구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